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영국의 장애인 기업 지원정책

by 복지쏙쏙 2022. 6. 1.
728x90
반응형

영국의 장애인 수는 1천 만명 이상으로 전세대의 1/4이상이

장애인 1명 이 이며 수입은 전국 평균의 60% 이하이다.

 

소셜 펌(SocialFirms)및 소셜 엔 터프라이즈와 같은

사회적 기업에서의 장애인 고용 정책이

최수위에 위치하고 있다(빠비스,2007).

 

2006년에는 수상실안에 NPO 담당실이 생겨,

NPO섹터에게 세제우대, 공공 지출에 대한 우대, 능력 개발,

공공 서비스로의 참가 기회 같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영국의 사회적 기업은 기본적으로 사회복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그 이익은 원칙적으로 최대의 이윤을 추구하는

주주 및 소유주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나 커뮤니티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재투자하는 기업이다.

 

그 형태는 소셜 펌(SocialFirms), 신용조합,

협동조합, 자선(charity)기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은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하는

비교적 작은 단체일 수도 있고, 전국적인 대규모 조직일 경우도 있다.

2005년 영국의 사회적 기업은 적어도 55,000개,

그 총 매출은 270억 파운드나 상승하고 있다(University ofHull,2005).

 

사회적 기업 가운데 소셜 펌 (SocialFirms)의 경우를 살펴보면,

노동시장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양질의 직업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업(Enterprise)", "고용 (Employment)","권리확대(Empowerment)"라는

3개의 중심적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소셜 펌(SocialFirms)은 수입의 적어도 절반 이상이

매출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것과 직원의 25% 이상이 장애인이나 약자이어야 한다.

SocialFirms UK(2006)의 조사에 따르면,

영국에는 137개의 소셜 펌(SocialFirms)이 운영되고 있으며

2005년 조사(SocialFirmsUK,2005)에 비해 15% 증가를 보이고 있었으며,

상근 1,652명 중,861명이 장애인으로 거의 절반(52%)이다.

 

대표 사례로는 주로 학습 장애를 가진 장애인에 대한

트레이닝 기회와 지속적인 임금 고용을 위한

데이케어 시설로 설립된 Pack-IT과 실제 노동 환경에서

정신 건강 문제로부터 계속 회복하고 있는 사람에게

트레이닝이나 노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트래블 매터즈(TravelMatters)가 있다.

 

 

 

출처: 김관호, 장애인기업 지원정책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