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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개념 정리/장애인복지론

뇌병변장애란?

by 복지쏙쏙 2022.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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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병변장애

뇌병변장애 개념

 

뇌병변장애는 외부 신체기능 장애의 일종으로 뇌의 기질적 손상에 의한 장애로

보행 또는 일상생활동작 등에 현저한 제약을 받는 중추신경장애를 총칭하며

뇌성마비, 뇌졸중중풍, 외상성 뇌손상 등이 이에 속한다.

 

사람의 뇌는 골이라고도 하며 그 아래쪽에 이어진 척수와 함께

중추신경계를 구성한다.

 

뇌는 두개강 내에 있고 척수는 척수관 안에서 각각 보호된다.

사람의 신경계는 동물 가운데서 가장 고도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신경계의 분화도 이에 따라 복합적인 장애로 나타난다.

기질적 병변에 의해 보행 또는 일상생활동작에 현저한 제한을 받게 된다.

 

뇌병변장애 판정시기 및 판정기준

 

뇌병변장애의 판정시기는 뇌졸중, 뇌손상 등 기타 뇌병변이 있는 경우는

발병 또는 외상 후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치료한 후

장애판정을 할 수 있으며 6개월이 경과하더라도

뚜렷한 기능 향상이 진행될 경우는 진단을 유보하게 된다.

 

식물인간 또는 장기간의 의식소실 등이 있는 경우는 발병 후 6개월이 경과하면

장애진단을 할 수 있고 이 경우 최초 진단일로부터 2년 후에 재판정한다.

 

또한 수술이나 치료로 기능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장애진단을 처치 후로 유보한다.

 

따라서 향후에 장애 정도의 변화가 예상될 때는 재판정을 하게 되고 재판정이 필요하면

장애진단을 하는 전문의는 장애진단서에 그 시기와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게 된다.

 

뇌병변장애의 판정은 주된 증상인 마비의 정도 및 범위

불수의 운동의 유무 등에 따른 팔, 다리의 기능저하로 인한 앉기, 서기, 걷기 등의 이동능력과

일상생활동작의 수행능력을 기초로 전체 기능장애 정도를 판정하며

 

뇌의 기질적 병변으로 시각· 청각 또는 언어상의 기능장애나 지적장애가

동반된 경우는 중복장애 합산 인정기준에 따라 판정한다(남연희 외, 2014)

 

출처 : 장애인 복지론 (정하선 외 5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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